"말도 할 수 있고..." 2017년에 나오는 1700만원짜리 섹스로봇
2016-1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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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l Be Able to Buy a Talking Sex Robot With War
말까지 할 수 있는 섹스 로봇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기술전문매체 인버스는 말할 수 있고 터치에 반응하는 섹스 로봇이 2017년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섹스 로봇은 사람과 비슷한 생식기를 갖고 있다. 로봇공학 전문가 데이비드 레비에 따르면 로봇과의 성관계에서도 따뜻한 느낌과 교감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레비가 예상하는 새로운 섹스 로봇 가격은 약 1700만 원이다. 레비는 센서가 장착된 인조 피부 덕분에 섹스 로봇이 사람의 터치에 반응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대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비는 "누군가는 이상하게 느낄거다. 하지만 성적으로 반응을 보일 수 있는 로봇은 결국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레비는 이 섹스토이를 '어비스 크리에이션즈(Abyss Creations)'의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일본, 한국 등에 있는 경쟁사도 앞다퉈 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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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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