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황태자' 눈물 흘리는 차은택 사진
2016-11-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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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문화계 황태자' 차은택(47) 씨가 취재진을 향해 눈물을 보였다.지난 8일 밤

이하 뉴스1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47) 씨가 취재진을 향해 눈물을 보였다.
지난 8일 밤 차은택 씨는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전격 귀국한 직후 검찰 관계자에 의해 체포, 압송됐다. 이날 차은택 씨는 취재진에 둘러싸여 질문을 받았다. 차은택 씨는 눈물을 감추지 못 했다. 사진 속 그는 검은 모자와 안경을 쓰고 있다. 땅바닥을 보고 울거나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카메라를 향해 슬픈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날 검찰은 차은택 씨를 상대로 9일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심야 조사는 차은택 씨 동의로 이뤄졌다.
수사팀은 차은택 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을 비롯해 국정 농단 등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중 차은택 씨를 다시 불러 추가 혐의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지난 8일 귀국한 차은택 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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