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0억' 트럼프 펜트하우스 내부 영상

2016-1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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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rchDaily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70)가 제

유튜브, ArchDaily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70)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그의 어마어마한 집도 재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는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Melanija Knavs46), 막내 아들 배런 윌리엄 트럼프(Barron William Trump·10)와 뉴욕 맨해튼 트럼프 타워 꼭대기에 위치한 대형 펜트하우스 58층에 거주하고 있다. 시가 추정액만 약 1억 달러(1170억4000만원)다.

트럼프는 트럼프 타워 3개 층을 펜트하우스로 쓴다. 아들 배런은 갓 돌이 지났을 당시 펜트하우스 1개층을 독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펜트하우스는 센트럴파크와 맨해튼이 한 눈에 보이며, 내부 인테리어도 화려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에도 백악관 보다는 뉴욕의 1억 달러짜리 펜트하우스에서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이후에도 뉴욕의 사저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의 뉴욕 사저 이용 문제는 현실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는 반응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안 가고 화려한 뉴욕의 집에서 계속 살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일축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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