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뇌동맥류 진단에도 입대"

2016-11-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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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정일우(29) 씨가 뇌동맥류 진단에도 군에 입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0일

뉴스1

배우 정일우(29) 씨가 뇌동맥류 진단에도 군에 입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정일우 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정일우는 지난 2006년 당한 교통사고로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에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복무하게 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일우 씨는 교통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으며 잦은 두통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뇌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군 면제' 사유가 될 수 있지만 정일우 씨 측은 재검 요청 없이 입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일우 씨는 오는 12월 입소를 앞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정일우 씨 소속사가 전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당한 교통사고로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4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 간 복무하게 됩니다. 정일우의 구체적인 입소 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며 3년 전부터는 잦은 두통이 있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정일우는 '뇌동맥류'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뇌동맥류는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정일우는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일우는 현역으로 입대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으며 대체복무이지만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항상 정일우를 아껴주는 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고 아쉽게 생각합니다. 정일우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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