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이 '라디오 스타' 녹화에서 입은 옷 정체
2016-12-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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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신지 씨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이하 신지 씨 인스타그램 배우 최민용(
배우 최민용(39) 씨가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입은 옷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신지 씨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날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방송 10주년 특집 '라디오 스타' 녹화가 진행됐다. 신지 씨는 녹화를 알리는 글과 함께 최민용, 이순재, 김혜성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케이크는 디시인사이드 '거침없이 하이킥' 갤러리가 준비한 선물이다. 신지 씨가 선물을 인증하는 글을 올리자 이 갤러리를 중심으로 최민용 씨가 입은 옷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진 속 최민용 씨는 검은색 격자무늬 옷을 입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스퀘어에 따르면 이 옷은 '거침없이 하이킥' 방영 당시 최민용 씨가 자주 입고 나왔던 옷이다.

최민용 씨 옷이 화제가 되자 신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일부러 (최민용 씨가) 입고 왔다"고 전했다.

이 댓글을 접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다들 제 추억 속 그대로다", "우와. 정말 그리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난 2006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2007년 7월 종영했다. 3대가 모여 사는 가족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 시트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