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뱀 '방울'에는 뭐가 들었을까 (영상)
2016-1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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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유튜브, chickadeewhisperer
딸랑딸랑딸랑딸랑-
방울뱀(Rattlesnake) 소리다. 꼬리 끝에 달린 '방울'이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로, 방울뱀이 적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사용된다.
그렇다면 방울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유튜브 채널 '안에 무엇이 들었나요?'(What's Inside?)에서 이를 해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16년 유튜브 최고 조회 수 영상으로 꼽혀 재조명받고 있다.
유튜브, What's Inside?
영상에는 링컨(Lincoln)과 댄(Dan)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동물원에서 실제로 방울뱀을 만나본 후, 이베이(Ebay)에서 구입한 방울을 해부한다. 두 사람은 커터칼로 방울을 반으로 자른다. (영상 3분 15초)
안에는 놀랍게도 소리를 유발하는 특별한 물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방울은 뱀이 허물을 벗을 때마다 꼬리의 마디 하나가 허물이 벗겨지지 않고 빈 공간으로 남으면서 만들어진다. 이 빈 마디를 흔들어 부딪치면서 소리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6000만(한국 시각 9일 오후 1시 기준)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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