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이제훈 주연, 신작 드라마 '내일 그대와' 포스터 공개

2016-12-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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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민아(32), 이제훈(32)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일 그대와' 포스터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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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32), 이제훈(32)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일 그대와' 포스터가 나왔다.

13일 포스터를 공개한 '내일 그대와'는 '도깨비' 후속작으로 2017년 첫 tvN 금토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신민아 씨와 이제훈 씨는 햇살이 맑게 비친 도시를 뒤로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완벽한 스펙을 가진 시간 여행자 소준(이제훈)과 예측불허 아내 마린(신민아)이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한 유제원 PD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참여했다.

12일 공개된 '내일 그대와' 티저 영상이다.

유튜브, tvN DRAMA

'내일 그대와' 티저 영상은 파쇄된 문서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광경을 담았다. 완성된 종이에는 '내일 그대와' 인물 설명이 간략히 적혀 있다.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나는 시간 여행자와 결혼했다"라는 여자 내레이션에 이어 "이 여자의 운명은 바뀌게 될 것이다. 내가 바꿀 것"이라는 남자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내일 그대와'는 내년 2월 처음 방송된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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