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 '은혼' 티저 예고편
2016-12-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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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映画『銀魂』 チャンネル워너브라더스가 영화 ‘은혼’ 티저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워너브라더스가 영화 ‘은혼’ 티저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누계 5000만 부 이상 발행된 인기 만화 ‘은혼’을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티저 예고편은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 모습으로 시작한다. 배우 오구리 슌(小栗旬)이 긴토키를 연기했다. 긴토키는 목검을 이용해 화려한 액션을 펼쳤다.
배우 스다 마사키(菅田 将暉)는 사무라 신파치 역으로 출연했다. 한 장면에서 신파치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신파치는 “긴상!!!”이라고 외치며 처절한 모습도 보여줬다.
스다는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2016), ‘데스노트 Light up the NEW world’(2016)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 ‘은혼’에서는 지금까지 이미지를 뒤집었다. 사무라 신파치는 안경보다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다.
마지막 캐릭터로 카구라가 등장했다. 일본 아이돌 그룹 Rev.from DVL 멤버이자 배우 하시모토 칸나(橋本環奈)가 연기한다. ‘천 년에 한 번 나올 미소녀’로 알려진 하시모토 칸나가 카구라를 연기해 큰 화제를 모았다.
神楽。橋本環奈さんは、旺盛な食欲は他の追随を許さず、可愛らしい容姿とは裏腹に毒舌でだらしのない性格の神楽に真正面から向き合い、役作りの過程で地毛をオレンジ色に染め上げました。さらに、青い瞳、そしてチャイナ服という容姿に!#映画銀魂 pic.twitter.com/VVsdW9EY0v
— 映画『銀魂』公式 (@gintama_film) 2016년 12월 5일
카구라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독설을 퍼붓고, 코를 후비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다. 심지어 ‘게로인’(ゲロイン·망가지는 히로인)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영화 ‘은혼’은 ‘변태 가면’을 연출한 후쿠다 유이치(福田雄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은혼’은 2017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은혼’은 소라치 히데아키(空知英秋)가 2004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하는 SF 시대극 코미디 만화다. ‘천인’이라고 불리는 외계인에게 점령된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은발 무사 긴토키가 동료와 함께 기상천외한 사건을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