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이 공개한 서하준 팬미팅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SNS로 이동합니다 / 이하 MC 딩동 인스타그램

배우 서하준(27) 씨의 팬미팅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하준 씨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무료 팬미팅을 개최했다.

서하준 씨 팬미팅 진행을 맡은 MC 딩동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현장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그 이상으로 되돌려주는 팬심 가득한 반듯한 배우", "옥중화의 명종을 만나다. 근데 잘생기긴 진짜 잘생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장을 메운 팬들과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는 서하준 씨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팬미팅에서 서하준 씨는 직접 써온 손편지를 읽고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은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며 "이 직업을 가진 저희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의 말씀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매 순간 느낀다. 연기로 보답하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연기로 여러분의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3년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데뷔한 서하준 씨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옥중화'에서 명종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