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애틋한 멜로" 신사임당으로 변신한 이영애 (영상)
2016-12-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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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SBS ' 사임당 빛의 일기'배우 이영애 씨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
네이버 TV캐스트, SBS ' 사임당 빛의 일기'
배우 이영애 씨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올라온 영상에는 조선 시대 여인인 신사임당과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 1인 2역을 넘나드는 이영애 씨 모습이 담겼다.
이영애 씨와 함께 주연을 맡은 송승헌 씨는 어릴 적부터 사임당을 사랑하는 '조선판 개츠비' 이겸 역을 맡았다. 영상에는 송승헌 씨가 이영애 씨를 향해 "20년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이하 SBS ' 사임당 빛의 일기'
조선의 천재 화가 사임당 역을 맡은 이영애 씨는 미인도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배우 이영애 씨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사임당의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오는 1월 26일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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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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