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가 유재석 선물로 사다준 '은색 메두사 슬리퍼' 가격

2017-01-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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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무한도전'도끼가 유재석 씨에게 준 남다른 선물이 관심을 모았다.이하 MB

곰TV, MBC '무한도전'

도끼가 유재석 씨에게 준 남다른 선물이 관심을 모았다.

이하 MBC '무한도전'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 공연 스케줄로 미국에 다녀온 도끼와 유재석 씨가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도끼는 "선물을 사왔다. 집에서 신으시라"며 빛나는 은색 슬리퍼를 내밀었다. 유재석 씨는 "나 이런 슬리퍼 신어본 적이 없어. 와 고맙다"라며 웃었다.

도끼가 준비한 선물은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슬리퍼로 가격은 약 40만원대로 알려졌다.

베르사체 홈페이지

유재석 씨는 "나도 선물을 준비했다"며 도끼에게 만화 역사책을 건넸다.

이날 도끼와 유재석 씨는 팀명을 정했다. 유재석 씨는 "오키도키라는 말이 있으니까 (우리는) 유끼도끼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도끼는 "저는 호미 생각했다"며 "호미는 영어로 친구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 팀명은 '호미도끼'로 정해졌다.

'무한도전'은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으로 화제를 모았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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