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키하바라에 생긴 성인용 VR방

2017-0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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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VRが、気になったお年頃 pic.twitter.com/gVyGS9pxcE— あきちゃ顔

한 일본 성인 비디오 업체가 일본 도쿄에 성인용 가상현실(VR)방을 만들었다.

일본 성인 비디오 업체 SOD(Soft On Demand)가 도쿄 아키하바라에 VR방 ‘SOD VR’을 개장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코타쿠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SOD VR 매장 밖에 있는 광고판에서는 만족스러운 환경, 청결함 등을 강조하고 있다.

VR방 사용자는 개인용 컴퓨터(PC)와 VR 헤드셋이 비치된 작은 방에 들어간다. 이 방에서는 성인 비디오를 비롯해 웹서핑, 만화책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 7일 일본 매체 아키바 온라인에 따르면, VR방에는 VR 헤드셋과 VR 전용 성인 영상이 준비돼 있다. 사용자는 VR 헤드셋을 통해 영상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다.

만화책을 크게 소리 내 읽는 사람들(?)에 대비해, 각 방에는 방음 장치가 갖춰져 있다.

이용요금은 1시간 550엔(약 5,600원), 3시간 1600엔(약 17000원), 12시간 3150엔(약 3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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