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루니 마라·데브 파텔 나오는 '라이언' 2월 개봉 (영상)
2017-01-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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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GV아트하우스 "인도의 모든 기차역을 찾으려면, 평생이 걸릴 거야"니콜 키드먼
"인도의 모든 기차역을 찾으려면, 평생이 걸릴 거야"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49), 데브 파텔(Dev Patel·26), 루니 마라(Rooney Mara·31)가 나온 영화 '라이언(Lion)이 오는 2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지난 11일 CGV아트하우스는 전 세계 7개 관객상을 석권한 영화 '라이언'이 오는 2월 1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라이언'에서 다섯 살 인도 소년 사루(써니 파와르)는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잠이 든다. 그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깨어난다. 사루가 기억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과 형 '구뚜' 이름뿐이다. 그렇게 사루는 호주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사루는 '구글어스'로 전 세계 어디든 찾을 수 있다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옛집으로 가는 길을 찾기 시작한다.
'라이언'은 캐스팅이 화려하다는 평을 받는다. 니콜 키드먼은 영화 '스토커', '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 등에 출연했다. 데브 파텔은 미국 드라마 '뉴스룸(THE NEWSROOM)' 시리즈로, 루니 마라는 영화 '캐롤(CAROL)', '그녀(her)'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라이언' 스틸컷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