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우신 측 “전소미 신체접촉 루머 유포자 고소한다”

2017-0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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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룹 ‘업텐션’ 소속사가 우신(김우석·20)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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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소속사가 우신(김우석·20)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온라인에서는 그룹 ‘업텐션’ 우신이 ‘아이오아이’ 전소미(15) 양의 몸을 만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24일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우신과 소미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과 관련, 포털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지속해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시 더쇼 관계자 및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어 당사는 악의적인 편집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법정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티오피 미디어는 “또한, 문제가 된 동영상에 대해서도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자료로써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24일 우신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 쇼’ 시청자를 위한 영상을 남겼다. 이 영상에서 우신이 전소미를 향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더 쇼' 측은 지난해 12월 25일 공식 트위터에 “촬영 당시 양 엠씨 측 스태프들이 동석해 모니터를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두 엠씨간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실제로도 촬영 당시 두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영상 각도 상 오해를 부른 해프닝으로 더 이상 추측성 오해와 폄하가 없기를 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티오피 미디어가 14일 밝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OP Media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했던 업텐션 미니앨범 ‘BURST’의 국내 앨범 활동이 오는 1월 17일 마지막 사인회를 끝으로 모두 종료됩니다.

업텐션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2017년 업텐션의 활동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게시물, 댓글에 의한 온라인 루머와 명예 훼손에 대한 조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2월 24일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우신과 소미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과 관련, 포탈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시 더쇼 관계자 및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어 당사는 악의적인 편집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동영상에 대해서도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자료로써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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