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마지막 음원 발표 앞두고 박봄이 남긴 글
2017-0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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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씨, 투애니원 / 박봄 씨 인스타그램, 투애니원 페이스북 그룹 투애니원 고별곡 '안녕
박봄 씨, 투애니원 / 박봄 씨 인스타그램, 투애니원 페이스북
그룹 투애니원 고별곡 '안녕' 발표를 앞두고 가수 박봄 씨가 심경을 전했다.
박봄 씨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맘 아픈 말 중 하나가 안녕이라는 말"이라는 글과 함께 '안녕' 티저 포스터를 올렸다. 투애니원 멤버들로 보이는 여성 4명의 흐릿한 사진 앞에 한 여성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봄 씨 인스타그램
'안녕'은 갑작스러운 해체로 팬들에게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멤버들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공민지 씨를 제외한 씨엘, 산다라박, 박봄 씨가 참여했다. 오는 21일 공개된다.
지난해 11월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투애니원 전속 계약 만료 후 멤버들과의 상의 끝에 그룹 해체를 결정했다. 박봄 씨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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