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결별' 소식에 이준기 SNS 상황

2017-0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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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 씨가 아이유 관련 SNS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23일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준기 씨가 아이유 관련 SNS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3일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 씨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준기 씨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 관련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준기 씨는 아이유와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연인 역할로 출연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콘서트와 팬미팅 등에 게스트로 참석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이준기 씨가 올린 게시글들에는 "준기♥아이유", "아이유 언급 좀 그만해라", "아이유랑 이준기는 친구일 뿐이다. 그만해라"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SNS로 이동합니다 / 이준기 씨 인스타그램

특히 이준기 씨가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찍은 영상에는 아이유 관련 댓글로 도배됐다. 영상에는 공연 도중 무대에 등장해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연하는 이준기 씨와 아이유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기 씨 팬미팅 출입 인증사진과 함께 "수 왔다 감"이라는 글을 남기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팬들은 응원 글과 함께 "준기오빠랑 넘 잘 어울림", "소해커플 최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SNS로 이동합니다 / 아이유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