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깜짝 고백 "일반인 아닌 여자친구 있다" (영상)

2017-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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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40) 씨가 열애를 최초 고백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40) 씨가 열애를 최초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조우종 씨와 배우 정소민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 씨는 "진정성 있는 질문 하나 던질게. 성실한 답변 원한다. 교제하는 여자친구 있느냐?"고 물었다.

조우종 씨는 잠시 당황스러워하다가 "뭐 좋아하는 여자는 있지"라며 "딱 이야기할게. 만나는 여자는 있어. 누구라고 밝히긴 좀 그렇잖아"라고 깜짝 고백했다.

강호동 씨는 "우리가 5분 동안 기자가 돼 물어볼게"라고 말했다. 서장훈 씨는 "연예인이냐 아니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일반인은 아니다"며 "10살 이상 연하는 아니다. 프리 선언하기 전에도 만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민 씨는 "프리 선언할 때 그 여자친구의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하냐"고 궁금해했다. 조우종은 "많이 응원을 해줬다"며 미소를 보였다.

조우종 씨는 지난해 아나운서로서 몸 담았던 KBS에 사의를 표명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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