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거주 아파트에서 "사퇴하라" 성토 집회 열려
2017-02-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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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표창원(50·경기 용인시정) 의원이 사는 아파트에서 성토 집회가 열렸다.5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50·경기 용인시정) 의원이 사는 아파트에서 성토 집회가 열렸다.
5일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표 의원이 거주하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올린 것으로 보이는 집회 안내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국회의원 표창원 성토 집회가 2월 4일 아파트 정문 앞에서 있을 예정"이라며 "뜻있는 분들은 참고하라"고 적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집회가 열리는 상황을 사진을 찍어 전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표 의원과 부인을 조롱하는 사진과 태극기를 든 보수단체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풍자화 '더러운 잠' 전시에 관여된 것이 논란이 되어 지난 2일 당직 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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