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키운 그룹 '스피카', 공식 해체"

2017-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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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룹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해체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TV리포트는 6일 "최근

뉴스1

그룹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해체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TV리포트는 6일 "최근 스피카 멤버들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카 멤버들은 이미 숙소에서 나와 따로 생활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속사를 알아보고 있다. 스피카 멤버는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 김보형 씨다.

2012년 데뷔한 스피카는 당시 '이효리 회사’로 불렸던 B2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2015년에 CJ E&M 소속 가수로 전환됐다.

스피카는 지난해 8월 새 앨범을 발매했지만 주목할 만한 반응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같은 날 "스피카가 해체한다. 현재 최종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뉴스1스타에 말했다.

이어 "현재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CJ E&M 음악사업부 및 B2M엔터테인먼트 양측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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