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꿀맛” 국내서 구매할 수 있는 대만 디저트 10가지

2017-02-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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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왕 카스테라대왕카스테라탱글탱글촉촉~ 요즘 유행하는 대왕 카스테라 (영상제공=

1. 대왕 카스테라

대왕카스테라

탱글탱글촉촉~ 요즘 유행하는 대왕 카스테라 (영상제공= www.instagram.com/juhevely_s2)

Wikitree Food - 위키트리 푸드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페이스북, 위키트리 푸드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대왕 카스테라. 치솟는 인기에 일부 매장은 구매 개수를 1인 1개로 제한할 정도다.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카스테라보다 촉촉하고 부드럽다고 한다. 1개당 6000~7000원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 

2. 누가 크래커 

G마켓

 

대만 여행객들 사이에서 꼭 사와야할 품목에 손꼽히는 누가 크래커. 편의점에서 정식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누가 크래커는 야채 크래커 사이에 쫀득한 누가를 넣은 과자다. '단짠단짠'이 제대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자렌지에 10초 정도 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CU에서는 5개가 들은 박스를 3000원에 판매 중이다. 

3. 이메이 구미 초코볼 

홈플러스
이메이구미 초코볼은 다른 초콜릿과는 달리 쫀득한 젤리가 들어있다.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포도, 딸기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최근 GS25 편의점에서 파인애플과 망고 맛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1000원이다. 

4. 펑리수

11번가

 

대만에 가보지 않은 이들이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펑리수'. 펑리수는 바삭한 쿠키 속에 쫀득한 파인애플 잼이 들어있는 과자다.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파인애플 과육이 가득 씹혀 행복감을 선사한다. 
현재 국내에서 펑리수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치아더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6입 1만3000원, 12입 2만5000원이다.

5. 망고 젤리

홈플러스
대만 3대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에 가게 되면 다들 한 박스씩 사온다는 망고 젤리. 망고 맛이 진하게 나면서 촉촉하고 쫀득쫀득하다고 한다.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후문. 현재 홈플러스에서 10개입 4990원에 판매 중이다. 

6. 3시 15분 밀크티

이마트몰

 

3시 15분은 깔끔하고 그윽한 향이 인상적인 티백 형태의 밀크티다. 물이나 우유에 우려 먹으면 되는데, 우유를 넣어 먹는 게 훨씬 맛있다고 한다. 호불호가 심하다는 평이 있으니 사기 전 주의하자. 

7. 화장품통 밀크티

위메프

 

화장품통을 연상시키는 용기 때문에 여행객들 사이에서 '화장품통 밀크티'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던 밀크티. 무엇보다 용기가 예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GS25에서 2300원에 판매 중이다. 

8. 과일 맥주 

홈플러스(Homeplus)에 의해 게시 됨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여행객들이 대만에 가면 마트에서 몇 개씩 사온다는 과일 맥주가 최근 한국에 상륙했다. 꿀, 파인애플, 망고, 포도, 오렌지 맛이 있으며 알콜 도수가 2.8도로 낮아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9. 팬더 요구르트 젤리

홈플러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요구르트 젤리의 원조는 사실 대만의 팬더 요구르트 젤리다. 팬더 요구르트 젤리라는 이름처럼 봉지를 열면 요구르트 맛이 나는 팬더 젤리가 가득 들어있다. 가격은 1000원이다. 

10. 미스터브라운 커피 

롯데아이몰

 

미스터브라운은 대만의 자체 브랜드 커피 전문점이다. 커피 맛은 진하고 단 맛은 적어 우리나라와 커피와는 조금 다른 맛이 난다고 한다. 생소한 맛 때문에 비추를 날리는 이들도 많으니 안전한 선택을 원한다면 구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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