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같아" 네티즌을 놀라게 한 셀레나 고메즈 부모님 사진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결혼할 운명인 것 같다"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26)와 열애 중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24) 부모님 사진을 본 네티즌 반응이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2년 촬영된 사진에는 고메즈 아버지 리카르도 고메즈(Ricardo Joel Gomez)와 어머니 아만다 코넷(Amanda Dawn Cornett)이 담겨 있다. 코넷은 갓 태어난 셀레나 고메즈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어머니와 아버지는 셀레나 고메즈 커플과 꼭 닮아 눈길을 끈다. 헤어스타일과 패션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복사하기라도 한 듯 셀레나 고메즈, 위켄드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다.

이 사진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2만 6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절 대 안 헤어질 것 같다", "정말 똑같다", "아버지의 얼굴이 조금 더 둥글긴 하지만 정말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지난달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뒤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