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보다 무서운 스토커" SNS에서 화제 된 웹툰
2017-02-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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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여러모로 시선집중.. Pak Taejun(@paktaejun)님이 게시한
Pak Taejun(@paktaejun)님이 게시한 사진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스토커 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네이버 만화 사이트에 '외모지상주의-스토커 [5]'가 올라왔다. 스토커 편은 지난달 12일부터 내용 전개가 시작됐다.
컴티즈(comtiz) 등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요즘 매화 보면서 소름 끼치는 웹툰"이라고 이 작품을 소개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혀로 접시 닦는 장면을 보고 경악했다", "자극적이고 무서운 내용", "매화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웹툰 평을 남겼다.
'스토커' 편에는 남자 주인공을 스토킹하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남자 주인공 집에 무단 침입하거나 접시를 혀로 닦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스토커로 등장하는 여성은 머리숱이 없고 얼굴은 무섭게 표현돼있다. 내용이 전개될수록 스토커 얼굴은 더욱 흉물스럽게 그려지고 있다.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약 9800개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스토커가 끔찍하다", "엄마하고 자야겠다" 등 불안감을 드러내는 의견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