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이 선물을..." 유승준이 올린 사진

2017-02-14 21:10

유승준 씨 웨이보 가수 유승준(40) 씨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유승준 씨는 1

유승준 씨 웨이보

가수 유승준(40) 씨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유승준 씨는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해피 밸런타인데이. 한국 팬들이 선물을 보내줬다"며 "20년 가까이 힘 돼줘서 고맙다. 힘내겠다.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고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유승준 씨는 한국 팬들이 선물한 초콜릿 속에 파묻혀있다.

유승준 씨는 지난 1997년 앨범 '웨스트 사이드(West Side)'로 데뷔했다. 지난 2002년 유승준 씨는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병무청과 법무부에 의해 유승준 씨는 입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행정법원에 한국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항소했으며 오는 23일 판결 선고를 받는다.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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