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송혜교' 별명에 송혜교 매니저가 정가은 보고 했다는 말

2017-02-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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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씨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정가은 씨가 송혜교 씨 매니저에게 전화를 받았었다고 말

정가은 씨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정가은 씨가 송혜교 씨 매니저에게 전화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정가은 씨는 17일 방송된 tbsFM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에 출연해 과거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데뷔 초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이 붙었던 것에 대해 정가은 씨는 "(송혜교 씨)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었다. (송혜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그만 좀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정가은 씨는 "그런데 제가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기사가 그렇게 났었다. 제 입장에서는 좋은 이슈가 되는 고마운 일이었지만 그 분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정가은 씨는 경상대학교 무역학과에 재학 중인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졸업 후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善)으로 선발됐다. 2002년 서울로 올라온 정가은 씨는 홈쇼핑 모델 활동 등을 시작했다.

정가은 씨는 2009년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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