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무룩' 강아지 달리, 인천공항 명예홍보견 됐다
2017-02-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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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 느낌으로~달리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2월 21일 화요일스타 강아지 '달리'
오늘은 봄 느낌으로~
달리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스타 강아지 '달리'가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견이 됐다.
22일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는 "달리가 인천공항 명예홍보견이 된다"고 위키트리에 밝혔다. 이날 오후 5시에 명예홍보견 임명식을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기존 홍보대사와 활동은 비슷하며, 달리는 반려동물 입출국 프로세스 소개 등을 맡는다"고 했다. 그는 "내년은 개의 해이기도 하기 때문에 달리가 재밌는 콘셉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달리는 앞으로 3년간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활약하게 된다.
앞서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은 '달리-인천국제공항' 콜라보를 예고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었다.

인천공항 페이스북
달리는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17만 8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다. 과거 사고로 다리를 잃었던 달리는 주인에게 버림받았다. 이후 2013년 달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빈 접시를 바라보며 시무룩한 표정으로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개무룩' 강아지로도 불렸다.
달리에 의해 게시 됨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달리에 의해 게시 됨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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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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