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끌려나가는 흔한 할리우드 배우 (영상)

2017-03-06 20:2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Sky News할리우드 배우 노만 리더스(Reedus·48)가 생방송 도중 끌려나

유튜브, Sky News

할리우드 배우 노만 리더스(Reedus·48)가 생방송 도중 끌려나갔다. 무슨 잘못을 저지른 건 아니었다. 다른 코너가 시작되자 제작진이 급히 퇴장시킨 것이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스카이뉴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다. 이날 스카이뉴스 아침 프로그램 '선라이즈(Sunrise)'에 출연한 리더스는 미국 FOX채널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7에 대해 이야기 중이었다. 리더스는 이 드라마에서 생존 전문가 '대럴 딕슨(Daryl Dixon)' 역을 맡았다.

인터뷰가 한창일 때였다. 프로그램 FD가 다급한 표정으로 세트에 뛰어들어왔다. FD는 리더스를 의자째 질질 끌고나갔다. 다음 순서인 기상예보가 시작됐기 때문이었다.

리더스는 이 와중에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손을 이마에 가져다 대며 멋진 작별 인사(?)를 남겼다.

리더스는 워킹데드에서 선보인 '상남자' 매력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영상은 6일(한국시각) 오후 조회 수 11만여 회를 기록하며 눈길을 끈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