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논란' 이승연, 위안부 피해자 콘셉트 누드 화보 (방송 영상)

2017-03-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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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이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이승연(48) 씨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이날 한 기자는 "연기자, 진행자로 많은 활약을 하던 중에 이승연 씨 연예계 인생에 있어서 큰 지각 변동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일이 벌어졌다. 바로 이승연 씨 위안부 누드 화보 파문"이라고 했다.

또 다른 기자는 "당시 이승연 씨가 화보 주제를 위안부로 정했다. 국민감정이 용서할 수 없는 수준까지 갔다. 그래서 위안부 관련 피해자, 나눔의 집 등 여러 단체들이 위안부 소재 영상물 제작 중단을 요구했다"고 했다.

당시 이승연 씨 측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재조명하기 위해 주제를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이승연 씨 연예계 진출 후 가장 큰 판단 미스"라고 했다. 곽정은 씨는 "절대 존재할 수 없는 기획이다.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었을 까"라고 했다.

당시 이승연 씨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밝힌 홍석천 씨는 "조심스럽지만 이승연 씨는 위안부 문제를 사진 예술로 풀어보려고 했다. (논란이 됐던) 사진을 기억하시나? 누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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