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밤이 성형수술에 들인 비용
2017-03-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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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밤 다인, 슬비, 가빈, 소아 / 이하 식스밤 SNS 걸그룹 식스밤이 성형수술 사실
걸그룹 식스밤이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식스밤은 15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4명 성형하는데 1억 정도 들었다. 어딘지 정확하게 밝히긴 그렇지만 허리 위 반신을 성형했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이들에 따르면 식스밤 멤버 소아, 다인, 가빈 씨 성형에 9500만 원, 슬비 씨 성형에 500만 원이 들었다. 슬비 씨는 "코 성형을 했다. 잘 보면 티가 좀 난다"고 했다.
성형 수술 후 달라진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14일 식스밤 공식 SNS에 올라온 '예뻐지는 중입니다 After' 티저영상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멤버들이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분홍소시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수술대에 눕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성형수술 전후 모습이 연이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식스밤 신곡 '예뻐지는 중입니다 After'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로 공개된다.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멤버 전원이 성형수술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식스밤은 지난 2012년 노래 '치키치키밤'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발표한 '10년만 기다려 베이베' 무대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SNS에서는 해당 의상을 '분홍소시지'에 비유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식스밤은 컴백을 앞두고 멤버 개편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멤버 유청, 한빛이 탈퇴하고 새 멤버 슬비, 가빈 씨가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