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강경 대응" 이국주 기사에 남자 배우 댓글
2017-03-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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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인 이국주 씨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남긴 가운데 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인 이국주 씨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남긴 가운데 한 남자 배우가 남긴 의견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이국주 씨는 악플을 캡처한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저 상처 안 받는다. 그런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해당 내용은 많은 매체에서 기사화됐다.
이 기사에 배우 온시우 씨는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이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은 어땠을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온 씨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상황,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했다.
온시우 씨는 연극 '연애특강', 영화 '몽마', '그렌델' 등에 출연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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