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 나이트클럽서 총격발생 "최소 14명 부상"
2017-03-26 19:00
add remove print link
신시내티 경찰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26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신시내티 경찰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26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한 14명이 부상했다고 CNN방송과 NBC방송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시내티 경찰 측은 총격이 이날 오전 1시께 '카메오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했다며 현재 부상자들이 병원 4곳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한 상태로, 목격자들의 증언을 듣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범행 동기는 불분명하며, 현 단계에서는 테러를 의심할만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총격 당시 현장에는 수백 명이 있었으나 상당수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기타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home
연합뉴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