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017-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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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20세기 폭스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포스터를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20세기 폭스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포스터를 30일(미국 현지시각) 공개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속편이다.

포스터에는 정장을 입은 남자와 채찍을 들고 있는 남자가 담겨 있다. 미국 IGN은 “이 포스터는 속편에서 특정 인물의 귀환을 암시한다. 날렵한 정장과 치명적인 우산을 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편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해리(콜린 퍼스)에 대한 설명이다.

이날 20세기 폭스는 공식 시놉시스도 공개했다.

‘킹스맨: 시크릿 서비스’에서는 전 세계에 킹스맨을 소개했다. 킹스맨은 최고 수준으로 자유롭게 운영되는 독립적인 국제 정보기관이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 세계를 위험에서 막고,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우리 영웅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다. 킹스맨 본부가 파괴되고, 전 세계는 위험에 빠진다. 킹스맨들은 킹스맨과 같은 시기에 설립된 ‘스테이츠맨’이라고 불리는 미국 연합 스파이 조직과 만난다. 이 엘리트 비밀 조직들은 연합해서 무자비한 공공의 적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하려고 한다. 에그시에게는 이 일이 점점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전편에 이어 태론 에거튼(Taron Egerton)이 에그시 역으로, 마크 스트롱(Mark Strong)이 멀린 역으로 다시 출연한다. 해리 하트 역을 맡은 콜린 퍼스(Colin Firth)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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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할리 베리(Halle Berry)가 새로 합류했다. 그 외에 배우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 가수 엘튼 존(Elton John),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등이 출연한다.

전작에 이어 매튜 본(Matthew Vaughn)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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