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인회서 몰카안경 찾아낸 '여자친구' 예린 (영상)

2017-04-04 16:3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Pnix _여자친구 멤버 예린(정예린·21)씨가 팬 사인회에서 '몰카 안경'을 찾

유튜브, Pnix _

여자친구 멤버 예린(정예린·21)씨가 팬 사인회에서 '몰카 안경'을 찾아냈다.

1일 유튜브 계정 'Pnix _'에 올라온 영상에 현장이 담겼다. 예린 씨 앞에 안경을 쓴 한 남성이 앉는다.

예린 씨는 남성을 가만히 쳐다보다 안경을 벗어보라고 한다.(영상 40분 10초부터) 안경을 살펴보던 예린 씨는 남성의 얼굴을 쳐다봤고 남성은 잠시 앉아 있다 결국 퇴장했다. 예린 씨는 남성이 자리를 떠나자 관계자에게 안경에 카메라가 있다고 알렸다.

영상 속 남성은 두꺼운 테가 달린 안경을 썼다. 지난 1일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 씨가 SNS로 전한 '몰카 안경' 특징에도 이같은 설명이 있다.

황교익 씨는 "몰카 안경은 플라스틱이며 대체로 검고 디자인이 세련되지 못하다"라며 "확실히 눈에 띄는 것은 안경다리다. 다리가 렌즈 테에 어울리지 않게 넓고 두툼하다. 다리에 카메라의 각종 장치가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썼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