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5일 일반인과 결혼

2017-04-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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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개리가 결혼했다.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래퍼 개리가 결혼했다.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슴다ㅎㅎ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강개리 올림

姜gary(@kang_gary8888)님의 공유 게시물님,

개리는 지난 2월 배우 송지효 씨와 곧 결혼 발표를 할 것이라는 루머에 휩싸였었다. 당시 개리는 "찌라시는 찌라시일 뿐"이라고 루머를 부인했었다.

개리는 최근 7년 넘게 함께 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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