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울 게 너무 많아ㅜㅜ" 중간고사 고충 전한 혜림

2017-04-21 10:30

add remove print link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 씨 근황이 공개됐다. 혜림 씨는 현재 중간고사 공부에 매진하고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 씨 근황이 공개됐다. 혜림 씨는 현재 중간고사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혜림 씨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울 게 너무 많아ㅜㅜ #중간고사 #기말노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혜림 씨는 머리를 질끈 묶고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책을 보고 있다.

이하 혜림 씨 인스타그램

학교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혜림 씨는 학교 강의실에서 찍은 걸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 학교 자랑 중, 할 말이 너무 많다. 친구들 자랑, 학식 자랑, 교수님 자랑, 친구랑 노래방 간 거 자랑"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혜림 씨는 지난해 한국외국어대 통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혜림 씨는 영어, 중국어, 광둥어 등에 능통한 걸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tvN '택시'에 출연해 통번역학과에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혜림 씨는 "언어에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도 원더걸스 활동하면서 그룹이 아닌 저 혜림에게 개인적으로 들어온 일들은 다 언어 관련된 일들이었다"고 했다.

혜림 씨는 "다른 분들 인터뷰하면서 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