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 느낀 게 있다" 구혜선, 난치질환 환아위해 또 기부
2017-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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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씨 / 뉴스1 배우 구혜선(32) 씨가 자신도 투병 중이었던 최근 희귀난치성질환을

구혜선 씨 / 뉴스1
배우 구혜선(32) 씨가 자신도 투병 중이었던 최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아동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5일 스타투데이는 "신촌 세브란스에 따르면 구혜선은 지난달 28일 남몰래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오센에 따르면 구 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씨가 병원 입원 중에 느낀 바가 있어서 기부했다. 알려지기 원치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 씨는 지난달 24일 알레르기성 쇼크로 인한 건강상 문제로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중도 하차했다. 구 씨는 드라마에서 하차한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구 씨의 기부 사연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식지에 소개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구 씨는 지난해 5월 배우 안재현(29) 씨와 결혼하면서 예식을 치르는 대신 그 비용을 소아암 환우 병동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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