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박재범과 완벽 호흡 자랑한 8살 소녀 (영상)

가수 박재범(30) 씨와 춤 신동으로 알려진 나하은(8) 양이 박재범 씨 노래 '올 아이 워나 두(All I Wanna Do)'에 맞춰 함께 춤을 췄다.

두 사람이 댄스 호흡을 맞춘 영상은 지난 24일 나하은 양 유튜브 공식 채널 '어썸하은'에 공개됐다. 2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이 영상은 약 50만 7000번 재생됐다. 댓글은 1242개가 달렸다.

영상 속 박재범 씨와 나하은 양은 한 쇼핑몰을 배경으로 춤을 춘다. 노래에 맞춰 두 사람은 '올 아이 워나 두' 안무를 시작했다. 나하은 양은 박재범 씨 옆에 서서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재범 씨는 그런 나하은 양이 귀여운지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나하은 양은 박재범 씨와 카메라를 번갈아 쳐다보며 춤을 췄다. 박재범 씨는 나하은 양에 맞춰 춤 속도를 조절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뮤직 홍보차 촬영됐다.

나하은 양은 지난 2013년 SBS '스타킹'에 리틀 현아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현재 아역 모델로 활동 중이다. 나하은 양이 출연 중인 '어썸 하은'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4년 개설됐다. 2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