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관객 7만 넘은 영화 '목소리의 형태' 스틸컷 17장
2017-05-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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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소리의 형태'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聲の形)'가 호평을 받고 있

영화 '목소리의 형태'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聲の形)'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야마다 나오코(山田尚子·32) 감독 신작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가 개봉했다. 이날 '목소리의 형태' 관객은 7만 4057명이었다. '목소리의 형태'는 초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목소리의 형태'는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벌어진 일을 다룬 작품이다. 초등학교 남학생 쇼야는 자기 반에 전학 온 여학생 쇼코를 괴롭힌다. 쇼코는 청각 장애가 있다. 쇼야는 쇼코가 어눌하게 말하는 것을 놀리거나 보청기를 망가뜨린다. 반 친구들은 연달아 쇼코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쇼코는 왕따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전학을 간다.
6년 후, 쇼야는 놀랍게도 왕따가 돼 있다. 쇼야는 외로움과 트라우마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계획한다. 쇼야는 자살하기 전 쇼코에게 다가가 용서를 구하려고 한다.
'목소리의 형태' 스틸컷 17장이다.

이하 '목소리의 형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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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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