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멤버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자필 편지)

2017-05-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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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걸그룹 씨스타가 7년만에 해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들이 자필 편지를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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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7년만에 해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들이 자필 편지를 남겼다.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표하는 싱글을 끝으로 7년만에 해체한다.

씨스타 리더 효린 씨는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들과 그리고 STAR1과 함께한 시간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들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라며 "누군가를 위해 노래하고 누군가를 위해 무대에 오르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고 축복인지 알게 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다솜, 보라, 소유 씨도 자필 편지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씨스타 멤버들이 남긴 편지글이다.

1. 효린

이하 씨스타 팬카페

2. 소유

3. 보라

4. 다솜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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