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찢어진다...정말 미안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트위터에 쓴 글

2017-05-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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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미국 출신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미국 출신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본인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트위터에 짧은 글을 23일(이하 현지시각) 적었다.

그는 "가슴이 찢어진다. 내 진심을 담아 정말 정말 죄송하다. 할 말이 없다"라고 적었다.

해당 트윗은 30만(한국 시각 23일 오후 2시 기준)이 넘는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팬들은 위로하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은 콘서트가 끝났을 당시 발생했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관객들은 소리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일부 관객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폭발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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