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올드 패션!’ 패피들이 주목한 요즘 뜨는 ‘핫’한 운동화
2017-05-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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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홈페이지 요즘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뜨는 ‘아이템’이 있다. 1980

요즘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뜨는 ‘아이템’이 있다.
1980년대 나왔던 로고가 크게 박힌 그야말로 ‘클래식’한 운동화다. 패피들은 여기에 자신의 개성을 더했다. 이들은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공식을 잊지 않았다. 유행은 돌고 돌지만, 클래식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유행이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이런 공식을 활용해 옷과 신발을 갖춰입고 사진을 찍은 ‘#데일리룩’을 쉽게 볼 수 있다.
1981년 전파를 탔던 한 편의 CF가 최근에 다시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탄생 이후 줄곧 우리 곁을 지킨 신발의 클래식 아이콘 ‘프로스펙스’가 담겨있다.
약 36년이 지났지만 이 영상에 등장하는 신발이 어딘지 익숙하다. ‘클래식’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사로잡을만한 요소가 가득 담겨있기 때문이다.
‘프로스펙스’는 1981년 만들어진 브랜드다. ‘프로규격(Professional Specification)’의 준말인 ‘프로스펙스’. 브랜드가 가진 품질력이 이름에도 반영돼있다. ‘프로스펙스’는 86 서울 아시안 게임, 88 서울 올림픽 등 대한민국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오랜 시간 크고 작은 스포츠 경기 공식 공급업체로 활약했다.
‘프로스펙스’는 프로 선수들이 원하는 뛰어난 품질과 기능을 갖춘 고품질 스포츠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1981년. 신발 마니아들을 놀라게 한 ‘클래식’이 탄생하다
‘프로스펙스’라는 브랜드가 우리를 찾아온 건 1981년이다. 신발 수출로 이름을 알리던 국제상사(현 LS네트웍스 전신)가 대한민국 자존심을 걸고 국내 최초로 설립한 스포츠 브랜드가 ‘프로스펙스’다.
‘프로스펙스’를 만든 국제상사는 기술과 저력에 있어서 100년 전통을 가진 외국 브랜드에 지지 않았다. 국제상사는 한국인들 신체 특성을 고려해 신발을 만들었다. 해외 브랜드에 열광했던 소비자들은 우리 힘으로 만든 ‘프로스펙스’ 등장에 자긍심을 느꼈다.
순수 국내 브랜드라는 점, 외국 브랜드 못지않은 고품질 제품을 만들어낸 뛰어난 기술력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클래식에 역사를 더했다

‘프로스펙스’는 ‘스포츠 시대’가 열렸던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등 영광의 순간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 국내 최초 스포츠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는 행보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은 신발 종류, 쓰임에 따라 각기 다른 재질과 고도의 기능 설계로 만들어졌다. 그 결과 ‘프로스펙스’ 신발들은 많은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줬다.


◈2017년. 주목해야할 진짜 ‘오리지널’ 신발이 나타났다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들과 역사를 만들어온 ‘프로스펙스’가 2017년 다시 태어났다. ‘프로스펙스’는 오리지널이 만들어졌던 1981년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났다.
2017년 출시된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은 1981년 출시 당시 신발을 완벽하게 재현했을 뿐 아니라 신발 박스, 태그까지 그대로 구현해 생생함을 살렸다.
변하지 않은 시간의 가치를 오리지널에 담았다.

◈패피들이 집중한 ’F로고’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에서 집중해야할 포인트 중 하나는 ‘F로고’다. F로고에는 5가지 의미가 숨겨져 있다.
승리를 응원하는 ‘Fighting’, 운동하는 순간 느껴지는 ‘Freedom’, 한국을 대표하는 친근한 브랜드 ‘Friendly’, 운동할 때 느껴지는 모든 ‘Feeling’, 걱정거리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Fun’한 즐거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클래식’은 고리타분할 거란 생각은 이제 통용되지 않는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출시 소식은 신발 마니아들에게 화제가 됐다.
‘프로스펙스’는 만들어진 이후 줄곧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멋스러운 ‘F로고’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1980년대 ‘프로스펙스’가 대중에게 인식시켰던 오리지널 라인이 가진 개성은 그대로 남겼다. 신발 마니아들은 이 점에 주목했다.

-F로고 사용으로 오리지널리티 부각
-진짜 가죽 사용. 부드러운 착화감과 사용감
-80년대 테니스화를 복각한 레트로 스니커즈

-오리지널리티를 부각한 ‘F로고’ 사용
-80년대 조깅화를 복각한 레트로 스니커즈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생고무창 아웃솔 사용

-기존 로고와 디자인으로 오리지널리티 강조
-가죽을 사용해 착용감은 부드럽게, 사용감은 멋스럽게
-80년대 지면 광고 상품을 변형없이 복각

-기존 ‘F로고’를 사용해 오리지널리티 부각
-아동 스니커즈에서는 보기 드문 진짜 가죽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