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의사와 상관없이 열애 공개… 엄청 스트레스"

2017-06-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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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34) 씨가 열애설 이후 심정을 털어놓았다.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34) 씨가 열애설 이후 심정을 털어놓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 씨는 열애 소감에 관해 "내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대중들에게 노출된 게 아직도 감당이 안 된다"고 말했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방송에서 한 씨는 후배 모델인 지현정(31) 씨와 대화를 나누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 씨는 열애설을 보도로 알았다며 "왜 말도 안 했냐, 서운하게"라고 말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한 씨는 "엄청 스트레스"라며 "얼마 안 됐을 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친한 친구들한테 소개를 못 하고 어느 정도 만났을 때, 확신이 있을 때 소개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와 상관없이 노출되는 게 감당이 안 된다"며 "나는 그냥 모델이다. 아주 많이 노출되는 직업도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SBS funE는 여러 야구 관계자 말을 빌려 한혜진 씨와 차우찬(30·LG트윈스) 선수가 연인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한 씨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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