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개그맨 부부가 신혼을 즐기는 방법
2017-06-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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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강재준(35), 이은형(34) 부부가 독특한 신혼 생활을 즐기
개그맨 강재준(35), 이은형(34) 부부가 독특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강재준, 이은형 씨는 인스타그램에 상대방의 엽기 사진, 영상 등을 올리며 서로를 디스하고 있다. 두 사람의 디스전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10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했다. '웃찾사' 남자끼리 코너에서 함께 활약했다. "재훈 재훈", "노잼, 핵노잼" 등 다수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고 있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다.
이은형 "우리 재준이 브라자 하나 사줘야겐네"
강재준 "우리 와이프 자는거임 #눈뜨고잠"
강재준 "우리 와이프 데뷔시절 손헌수 선배님인줄"
이은형 "우리 재준이 뱃 속에 장기가 부었나? 호박즙 사줘야겐네"
강재준 "동영상을 켜고 한 시간을 기다렸다"
이은형 "우리 재준이 힙합 시켜야겐네 #댑댄스의향연"
강재준 "와이프 처녀 시절 화려했었어요. 가끔 클럽 갔다와서 자는 모습이 매력적이였어요"
이은형 "우리 재준이 소네"
우리 재준이 소네. @jaejunkang #어엉 #어어엉 #어어어어엉 #어어어어어어어엉의향연 #끝나지않는전쟁-죽음의여우누이뎐
이은형(@melong416)님의 공유 게시물님,
강재준 "기유은형이 #수학여행느낌"
이은형 "우리 재준이 후구오네. 실시간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