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부른 노래에 눈물" 탈퇴하고 공식석상에 등장한 초아

2017-07-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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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AOA 전 멤버 초아가 탈퇴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아이돌 그룹 AOA 전 멤버 초아가 탈퇴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초아는 1일 경기도 수원시 AK 플라자에서 열린 한 스포츠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초아는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초아는 팬들에게 악수를 먼저 건네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팬사인회를 이어갔다.

이날 초아는 한 팬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 팬은 초아 앞에 서서 가수 김종서 씨 곡 '아름다운 구속'을 불렀다. 초아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초아는 눈물을 닦고 감정을 추스르고는 다시 밝은 표정을 짓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앞서 지난달 30일 소속사 FNC는 초아가 AOA를 탈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초아는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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