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열애설" 방송 강행한 섹션TV 연예통신
2017-07-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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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사생활을 침해한 게 아니냐는 비판에도 후속 방송을 내보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배우 송중기(31) 씨와 송혜교(35) 씨 사생활을 침해한 게 아니냐는 시청자 비판에도 후속 방송을 내보냈다.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발리에서 두 배우를 봤다는 목격자 세 명의 말을 전하며 "발리에서 함께 있던 두 사람을 봤다"고 전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송중기 씨를 계속 따라다녔다는 첫번째 목격자와 인터뷰 내용을 먼저 공개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이 같은 차에 탔다"고 말했다.
두번째 목격자는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을 봤다고 말했다.
세번째 목격자는 숙소 인근에서 그들을 봤다며 "송혜교 씨는 (얼굴을) 안 가리고 송중기 씨는 밖에 나올 때 마스크를 써서 얼굴을 가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25일 두 배우에 관한 열애설을 방송한 직후 "과도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섹션TV, 연예통신'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 일일까.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호텔 직원들 인터뷰까지 한다는 건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며 지적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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