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찍어도 이쁘쟈나" 강원도 강릉 사진 명소 7곳
2017-07-05 16:50
add remove print link
동해와 태백산맥, 대관령을 모두 끼고 있어 다양한 관광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는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은근히 가까운 여행지'다. 동해와 태백산맥, 대관령을 모두 끼고 있어 다양한 관광 요소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여행자의 옷장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무엇보다 차가 없는 관광객도 가깝고 편리하게 여러 여행지를 둘러 볼 수 있어 좋다. 주말, 방학, 휴가철을 맞아 가볼 만한 '강릉 사진 명소' 8곳을 추려봤다.
1. 강문해변
강릉에는 여러 해변이 많지만, 포토존만큼은 강문해변이 최고다. 돌담에 앉아 찍어도 예쁘고, 돌담을 따라 마련된 '강문' 글자도 인증샷을 찍기엔 딱 좋다.
여행자의 옷장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액자 모양 벤치나 하트모양 벤치 역시 놓칠 수 없다.
2.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이다. '구름 위의 밭'이라는 별명답게 넓게 탁 트인 풍경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울 정도다.

단순히 파란 배추만 찍을 게 아니라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두고 찍으면 더 좋다. 안반데기는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40선' 중 한 곳이다.
3. 오죽헌
오죽헌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자 신사임당 생가다. 조선 초기 건축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복이 있다면 입고 가는 것도 좋다. 한복을 입은 사람에게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오죽헌을 배경으로 한복 차림으로 찍으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4. 허난설헌 생가
오죽헌이 화려한 느낌이라면, 허난설헌 생가는 그보다 고즈넉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허난설헌 생가 앞. 한복 촬영:) . . . #허난설헌생가 #강릉여행
여행자의 옷장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3월 28일 화요일
넓은 부지에 나무도 많아 한여름에도 덥지 않게 구경하기 좋다. 아담한 잔디밭과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5. 봉봉 방앗간

빈티지 느낌의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봉봉 방앗간을 찾아가 보자.

방앗간을 개조해 카페로 만든 곳이다. 외부 간판에서부터 풍기는 분위기가 이색적이다.
6. 영진해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은탁과 도깨비가 처음 만난 방파제가 있는 해변이다. 은탁이 생일날 혼자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 메밀밭에 있던 도깨비가 소환된 곳이다.


사람이 많을 때 가면, 특히 겨울에는 다들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7. 경포호수
혹시 강릉을 찾은 날이 흐리다고 해서 슬퍼할 필요가 없다. 흐린 날, 특히 안개가 짙은 날 더욱 멋진 운치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경포호수다.

잔잔한 호숫가에는 예쁜 정자인 월파정이 놓여 있어 멋을 더한다.
맑은 날 경포호수. 산책도 하고 포켓몬도 잡고???? 1석 2조의 하루???? - 여행하며, 추억하며, 강릉 셀프웨딩드레스 대여점 '여행자의 옷장'에 놀러오세요! www.travelcloset.kr -- #강릉여행 #경포호수 #여행자의옷장 #강릉셀프웨딩
여행자의 옷장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3월 11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