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서민정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
2017-07-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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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10년 만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8일 방송된 MBV '오빠생각'에서는 서민정과 SUV(유세윤, 뮤지, 신동)가 매력 영업을 하기 위해 등장했다.
서민정은 10년 만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서민정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 소감을 묻자 "그 때 서민정씨입니다 라고 말했을 때 정말 감동이었다. 외국에 10년간 사니,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를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그 이름을 불러주시니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민정은 남편과의 결혼 일화에 대해 "당시 소개팅도 보고 선도 보고 했는데 통장이 몇개냐고 묻거나 그냥 연예인이라서 궁금했다는 사람들만 만났었다. 그래서 나는 결혼하기 힘들겠구나, 싶었을 때 남편을 우연히 만났다. 남편이 내가 착해서 좋다고 하더라. 예쁘다고 하면 평생 예쁠 자신 없겠지만, 착한 것은 노력하면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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