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밤까지 찾아와" 이효리가 말한 '효리네민박' 후폭풍
2017-07-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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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씨가 JTBC '효리네 민박' 촬영 후폭풍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이효리 씨가 JTBC '효리네 민박' 촬영 후폭풍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 씨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 커버와 화보를 장식했다. 그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벌써부터 ('효리네 민박')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부터 밤까지 사람들이 집 앞으로 찾아오고 있어요"라며 "하지만 결정을 우리가 했으니 뒷감당도 알아서 해야겠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 씨는 이상순 씨와의 제주도 결혼 생활이 큰 화제를 모으며 끊임없는 관광객 방문에 몸살을 앓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효리네 민박' 첫 방송에서 이효리 씨는 남편 이상순 씨에게 "우리가 제일 불편한 게 사람들이 찾아오는 거였잖아"라며 촬영을 허락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상순 씨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과 무작정 찾아오는 건 다른 얘기"라며 "어차피 이런 콘셉트의 방송을 하겠다고 생각했으면 나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게 좋은 거지"라고 말했다.
이효리 씨는 "이번을 계기로 친구가 아닌 사람과 친구되는 방법,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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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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