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군대 특집, 24년 녹화 중 제일 힘들어"

2017-07-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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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46) 씨가 MBC 무한도전(무도) '진짜 사나이' 특집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방송인 박명수(46) 씨가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 '진짜 사나이' 특집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20일 스포츠조선은 무도 제작진 입을 빌려 "박명수 씨가 군 훈련인 각개전투를 마치고 난 뒤 '(방송) 24년 녹화한 것 중에 제일 힘들다. 어제 오늘 힘들다'고 했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 회에서는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무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각개전투란 병사 개인 전투력을 높여주는 훈련으로 낮은 포복, 모의 전투 상황 훈련 등이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분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박명수 씨는 각개전투 지휘에 나섰다. 박명수 씨는 멤버들을 지휘하기 위해 목이 쉴 정도로 목청을 높였다. 이날 무도 멤버들은 각개전투에 나서기 전 장갑차에 직접 탑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도 측은 "분대장 박명수의 진두지휘 아래 각개전투에 나서는 멤버들의 진지하고 의리 넘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첫날 입소 후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해당 매체에 전했다.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지난 19일 무도 인스타그램에는 "지금 내 입으로 들어가는 게 물인지 눈물인지 1도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지친 박명수 씨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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