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침수피해 본 이재민 위해 3000만 원 기부
2017-07-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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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32) 씨가 침수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거액을 선뜻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서현진(32) 씨가 침수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거액을 선뜻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서현진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이름으로 협회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협회 관계자는 "서현진 씨 이름으로 25일 3000만 원이 입금됐다"며 "본인이 직접 알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오는 8월 18일까지 충북 청주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돕는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미디언 유재석(44) 씨도 지난 21일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협회 관계자는 "성금 모금을 원하는 사람은 1통화당 2000원을 기부하는 ARS 전화(060-701-1004) 또는 1건당 2000원을 기부하는 문자(#0095), 계좌이체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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