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시선 강탈한 김희선 다리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씨가 각선미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우아진(김희선 씨)이 남편 안재석(정상훈 씨)과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바람을 피워 이혼 소송을 당하게 된 안재석은 법정에서 "아내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우아진은 남편을 용서하지 않았고, 재판부는 우아진 손을 들어줬다.

이혼 소송서 승리한 우아진은 개운한 얼굴로 법원을 나섰다. 우아진은 후련한 한숨을 내뱉고 당당한 자세로 법원 계단을 내려갔다.

김희선 씨가 법원에서 걸어 나오는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다리가 너무 예뻐서 시선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곧게 뻗은 다리로 성큼성큼 법원 계단을 내려가는 장면이 속 시원했다는 평도 나왔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영된다.